2011년 11월 13일 일요일

배무채 씨앗이 다 싹을 틔웠어요

12개를 심었는데 저마다 속도는 달랐지만 다 싹을 틔웠습니다. 식물이나 사람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. 누구는 좀 빠르고 누구는 조금은 느리고... 전 느린 편에 속하죠. ^^;

요술상자님은 아이들의 수확시기가 다가오자 청경채, 적근대, 미니배추, 근대의 씨를 주말에 다시 심으셨어요.

싹 트면 또 알려드릴께요~~

11월 13일 베란다 텃밭의 모습

아이들이 정말 많이 자랐어요. 화분이 아니라 땅에서 컸더라면 더 많이 컸을텐데 아쉽네요. 청겨자 같은 것들은 조만간 수확을 해도 될 것 같아요. +_+

브로콜리(2011.11.13)

적근대(2011.11.13)

청경채(2011.11.13)



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어요. 위 사진의 아이들은 청경채인데 왼쪽 윗쪽에 보면 미니배추가 하나 섞여있어요. 어렸을 때 잎 모양이 비슷해서 요술상자님이 헷갈리셨나봐요. 요술상자님의 말씀에 의하면 '유독 그 아이만 성장이 빨라 이상했는데 잎을 만져보니 청경채가 아니였다'라고 하네요. ^^;

어쨌든 외로워하지 말고 청경채들과 잘 지내주길 바래요~~


근대(2011.11.13)

적로메인(2011.11.13)

청겨자(2011.11.13)

미니배추(2011.11.13)


그리고 우리 새식구들 기억나시나요? 포인세티아와 벤쿠버 제라늄말이죠. ( 관련 글 : 새식구를 소개합니다 ) 그 아이들도 새 흙을 들여와 화분에 심어줬어요.

벤쿠버 제라늄(2011.11.13)

포인세티아(2011.11.13)

요즘 또 열심히 씨앗을 심고 계세요. 그 소식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. 요술상자님이 넘 부지런하시고 식물들이 넘 잘 자라서 제가 바쁘네요. ^^ 이상, 먹는 언니 통신원이었습니다. ^^


시금치에 대한 약간토론

우리 시금치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꽃을 피우려고 합니다. 이에 대해서 저(먹는언니)와 요술상자님은 생각차이가 있었어요.

먹는언니 : 음... 이게 시금치의 조기성숙증이 아닐까?
요술상자 : 그걸 그렇게 보기보다는 애들이 살기에 척박하니까 씨를 먼저 뿌리려고 하는거지.
먹는언니 : 그게 그거잖아. 꽃이 핀다는 건 성숙기로 들어간다는 것이니까.
요술상자 : 그건 너무 인간입장에서 보는 것 같은데. 얘는 시금치라고.
먹는언니 : 이런 상상력도 없으면 시는 어떻게 나온데?

이렇습니다. 시금치를 두고 벌인 약간토론. 물론 정답은 없어요. 하여간 시금치가 왜 살기가 그리 힘들어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...





2011년 11월 12일 토요일

쪽파전을 해먹다

일전에 수확해놨던 쪽파로 전을 해먹었습니다. 된장찌개 하고 남았던 바지락도 조금 넣었어요. 네. 전을 요술상자님이 부치시고 전 취재를... ^^;






취재만 했는데 사진이 굉장히 불성실하게 나왔네요... 면목이 없습니다. 더 맛있게는 못 찍어도 있는 그대로는 찍어야하는데 더 맛없게 나와버렸... =3=3=3=3


2011년 11월 9일 수요일

중고나라소심녀의 분양받은 쪽파이야기

10월 14일에 저의 친구 중고나라소심녀에게 요술상자님은 쪽파를 분양했어요. 그리고 소심녀로부터 쪽파를 다 먹었다는 소식을 들었죠. 그녀의 블로그를 참고하여 소식을 전합니다.

중고나라소심녀의 쪽파이야기 : http://blog.naver.com/ian9303/110123385133

요술상자님은 뿌리 채 뽑아 음식을 해먹었는데 중고나라소심녀는 한번 더 먹겠다고 다시 심었다고 해요. 예전에 흙을 잘못 사서 텃밭가꾸기에 실패하여 다시 구입한 흙을 사용했다네요. 요술상자님의 의하면 대파만큼 자라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.



그렇게 수확한 쪽파를 파무침과 제육볶음에 나눠서 썼나봅니다. ^^ 맛있게 먹은 것 같아 뿌듯하네요. 앞으로도 소식 부탁해요~